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복지재단 ] 어두운 미래,기도만이 유일한 삶의 희망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1월 17일(화) 15:52
성환(가명)이 부모님은 오래 전 이혼했다. 성환이와 누나는 엄마 손에 맡겨졌다. 이제 중학교 3학년인 성환이. 성환이는 활발한 성격의 잘생긴 학생이고 과학을 좋아해 장래희망도 과학자지만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워 학교를 다니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성환이 엄마가 할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최근엔 장애인들의 활동을 돕는 일을 하는데 한달에 고작 60만원을 번다. 귀한 돈이지만 월세 내고 나면 사실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자녀 교육에까지 신경 쓸 여력이 전혀 없는 셈이다. 성환이네 가족은 늘 기도의 힘으로 산다. 현실의 어려움과 아픔들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것이 이 가정이 의지할 유일한 언덕이다. 물론 기도의 삶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게 이 가정의 간증이다. 다만 성환이에게 당장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희망의 빛이 시급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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