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성경 영문 어플로 읽는다"

[ 교계 ] 문화 역사 담은 영문 어플 출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1월 03일(화) 16:06
성서해석에 도움이 되는 성경의 문화와 역사를 포함한 문화성경책이 아이폰이나 아이패트 사용자를 위한 한글 어플에 이어 최근 영문 어플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사시자들을 위해 개발된 문화성경 영문 어플은 그동안 영어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사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한국어로된 자료를 영어로 번역해 영어권에 내놓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영문 어플은 원문에 가장 가깝게 번역됐다고 평가받고 있는 NRSV 영어성경 본문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세계 20여 개국에서 촬영한 성서와 관련된 성지와 박물관의 컬러 사진들을 담고 있다.
 
또한 영문 어플에는 성서해석에 도움이 되는 성경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하는 3천1백62개의 사진과 해설이 포함돼 있으며 사진의 해상도를 높여 5백11 MB가 되는 큰 용량의 어플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TV나 프로젝트로 출력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문화성경 영문 어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앱스토어에서 'Cultural Bible'을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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