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 1백주년 기념교회 건축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1월 03일(화) 15:57
   

【전남】창립 1백8주년을 맞이한 전남노회 광주제일교회(백경홍목사 시무)가 지난해 12월 25일 3번째 1백주년 기념교회를 건축해 입당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에 더욱 매진하는 교회가 될것을 다짐했다.
 
광주제일교회가 1백주년기념교회로 건축한 예수제일교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교회로 11년 동안 광주제일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던 김성근목사가 사역을 감당하게 됐다.
 
일부 성도들을 분립해 교회를 개척한 광주제일교회는 예수제일교회가 자립하는 기간 동안 담임목사의 사례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회 성도 및 노회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입당예배는 김철부장로가 기도하고,백경홍목사가 '주님이 보시는 교회'제하로 설교했다.
 
백 목사는 "예수제일교회가 빌라델피아 교회처럼 주님이 보시는 건강한 교회로 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성도와 함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연면적 3백30m²(1백평)에 2층 규모로 건축된 교회는 1층 소모임실과 카페,2층 예배당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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