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이단대처' 선택과목으로 개설

[ 교단 ] 신학교육부,신학대학교에 권장키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2월 27일(화) 16:04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 교과과정에 통일 관련 과목과 이단 대처 과목 등이 일반선택 과목으로 개설될 전망이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김석구)는 지난 26일 총회 제2연수실에서 커리큘럼위원회(위원장:송영태)를 열고 제96회 총회 수임안건을 논의한 후,과목 개설 현황을 파악한 후에 미개설 신학대학교에 대해 2년에 한번씩 일반선택 과목으로 다뤄줄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날 커리큘럼위원회에서는 또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커리큘럼에 창조론 개설을 요청한 건에 대해 조직신학 과목 중에 신론에서 이미 창조론을 다루고 있어 로도로 창조론을 개설할 필요는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와 제33회 전국신학대학교 교수세미나를 오는 6월 중순에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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