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교회 사랑나눔 바자회 '훈훈'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2월 27일(화) 15:57
"수익금 4천6백여 만원,1백79가정에 전달"

전남노회 월광교회(김유수목사 시무)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바자회 수익금 4천6백여 만원을 지역의 복지지관과 이웃,다문화가정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21회를 맞이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10월에 열렸으며,지난 1991년 시작돼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과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수익금 3천6백여 만원을 광주 서구 1백6가정,남구 20가정,동구 13가정,긴급구호 및 다문화 7가정 등 총 1백46가정에 전달했으며,올해는 4천6백여 만원을 총 1백79가정에 전달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수목사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한 바자회가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며 "예수 사랑 빛고을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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