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북노회장 김광호장로 '예수복음세계선교회' 창립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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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화) 15:21
【대구동서남】경북노회 전 노회장 김광호장로(대구삼일교회)가 12일 예수복음세계선교회를 창립했다.
 
   
총재인 김 장로는 12일 대구삼일교회에서 '열방을 향하여'란 주제 아래 창립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김 장로는 창립 목적에 대해, "교육, 선교, 봉사, 구제 등을 실천하며 세계 모든 족속을 위한 신학교를 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로는 대구삼일교회를 36년 간 섬겨오다 금년 12월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평소 이사야 60장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 민족과 세계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라"는 소명을 받고 선교회를 창립하게 됐다.
 
예배는 최상철목사(김천선교제일교회)의 인도로 열려 정진섭목사(경주현곡교회)의 기도, 김상수목사(대구삼일교회)의 설교, 김정선목사(대구사랑의교회)의 인사말, 정원식목사(성서중앙교회)의 축사, 정재훈목사(전 경북노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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