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함께 배우는 한국어'오디오북 개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2월 13일(화) 18:10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이사장:임덕순)이 선교사 자녀 및 재외 거주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인 '함께 배우는 한국어' 오디오북을 펴냈다. CD로 제작된 오디오북은 말하기와 듣기,읽기,쓰기 등 한국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학습을 실습과 겸해 진행할 수 있게 돼 있어 균형 있는 언어 습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새롭게 제작된 CD 교재는 듣기와 읽기 기능의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기존에 출판된 교재와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가 높다.
개발에 참여한 서울대 연구진들은 무엇보다 외국인들이나 선교사 자녀들이 한국어 표준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를 할수 있게된 점이 CD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교육개발원 관계자도 "이 교재가 활용되는 세계 각국의 학습 환경과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교재가 사용되고,그 활용 사례들이 공유될 때 더 효과적으로 교재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개발자들도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교재 개발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고 말해,학습자와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기대했다.
개발에 참여한 서울대 연구진들은 무엇보다 외국인들이나 선교사 자녀들이 한국어 표준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를 할수 있게된 점이 CD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교육개발원 관계자도 "이 교재가 활용되는 세계 각국의 학습 환경과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교재가 사용되고,그 활용 사례들이 공유될 때 더 효과적으로 교재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개발자들도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교재 개발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고 말해,학습자와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