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2월 12일(월) 15:40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CCC)가 캠퍼스운동을 넘어 사회 전 영역의 복음운동을 일으키고，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지도자사역운동 전략을 구상 중이다.
　
CCC는 이를 위해 지난 5~8일，서울 CCC 본부 대강당에서 '지도자사역운동 세미나'를 개최해 지도자사역운동(Leader-Led Movement·LLM)의 개념을 정립하고，평신도 지도자들을 준비시켜 지역을 변화시키는 운동에 동참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커뮤니티 사역을 하고 있는 간사 7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국제CCC 지도자사역운동(LLM) 부책임자 베일리 막스 주니어，디니스와 동아시아오리엔트 LLM 책임자 아더왕，진왕，싱가폴 LLM 행잉，아모스 간사，대만의 조수아 등 지도자사역운동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베일리 막스 주니어는 "지도자들을 얻고，참여시키고 구비시켜 사회의 7개 도메인인 경제，교육，가정，정부，예술과 스포츠 및 오락，종교와 미디어를 새롭게 할 그리스도 중심의 운동을 불타오르게 하고 가속화하는 것이 LLM 사역의 구체적인 사명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