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목사 5주기 추모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2월 12일(월) 15:29
총회장을 지낸 故 김광현목사의 5주기 추모예식이 지난 9일 안동교회(김승학목사 시무) 1백주년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예식에는 유족과 고인이 시무한 안동교회 성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생전 목양일념 정신을 되새겼다. 전 영남신대 총장 김종렬목사가 기도했으며,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노량진교회 원로)가 설교를 통해 "고인은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분이셨다"고 회고했다.
 
또 도원교회 원로인 박종석목사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이 목회자로서 걸어가신 발자취가 안동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본받을 만한 분이었다는 것을 회고한다"고 말했다.
 
김광현목사는 28세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부산초량교회 부목사를 거쳐 1943년 1월부터 1979년 12월 31일 은퇴까지 37년 간 안동교회를 시무해왔으며,본교단 제51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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