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선교기념관 성금 속속 답지

[ 교계 ] 신일교회 등 5개 교회 성금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12월 05일(월) 16:34
울릉도선교100주년기념관 건축을 위한 성금 모금이 시작되어 전국의 교회들로부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이승영)'는 지난달 18일 회의를 열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모금을 시작하기로 한 이후 지난달 25일 신일교회(이광선목사 시무)에서 2천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성금이 속속 당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일교회는 여전도회에서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후 제주성안교회(류정길목사 시무),동현교회(임천규목사 시무),대구영락교회(박춘수목사 시무),온무리교회(이수종목사 시무)에서도 성금을 전달해 기념관 건축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위원장 이승영목사는 "울릉도선교1백주년기념관은 지난 1백년 동안의 울릉도 선교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독도수호의 의지를 담은 귀중한 기념관인만큼 본교단 산하 모든 교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한국교회의 귀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번에 성금을 전달해 준 교회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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