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7:06

본교단 총회가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그리스도인，세상의 소금과 빛-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제96회 총회 주제에 따라 본교단 총회는 착한 행실의 일환으로 클린 스포트웨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특히 오늘날 우리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준수해야할 의무 중의 하나로 특허와 상표，저작물과 같은 지적재산권의 준수라고 본 본교단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서정호)는 지난 29일 총회장실에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간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운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와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김은현 회장직무대행이 함께 서명한 협약서에 따르면 올바른 저작물 이용과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운동을 위한 계도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각종 저작권 관련 행사 및 캠페인을 개최함에 있어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한편 본교단 총회는 클린스포트웨어 캠페인을 위한 총회장 담화문을 통해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정직하고 올바른 실천을 지속해 나가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면서 "이 운동에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