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 육대주에 다양한 선교 사역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힘쓸 것"

[ 교계 ] 오륙선교회 회장 이화영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6:52
   
"오륙선교회가 더욱 성장하여 5대양 6대주에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다양한 선교사역을 전개하는 명실상부한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11월 21일 열린 오륙선교회 정기총회에서 이화영목사(금호교회)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 목사는 "오륙선교회는 오대양 육대주에 목회자 양성,오지교회 건축,선교사 파송,장학금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선교회"라며 "회원들과 함께 본래 목적에 충실한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특히 선교회 발전을 위해 설립목적은 절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 이 목사는 "본회는 군종목사,해외선교사 출신 등 다양한 목회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다"며 "그분들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선교 다양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경총회장 박종렬목사님과 오병수목사님께서 설립한 오륙선교회는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서부터 시작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한 이 목사는 "그분들의 뜻을 따라 선교사역을 기본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는 유익함을 제공하는 선교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 목사는 "선배 회원들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다양한 선교사역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선교회를 위한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의 마음을 쏟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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