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디아스포라 목회자들 총회 선교사로 영입

[ 선교 ] 세계선교부,동북아 지역 디아스포라 목회자 총회 선교사 영입교육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6:00
동북아 지역 디아스포라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총회 선교사 영입교육이 세계선교부 주최로 지난 11월 21일~25일까지 홍콩동신교회 교육관에서 열려 11가정 21명의 교단 출신 디아스포라 목회자 가정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영입교육의 강사로는 총회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세계선교부 소속 김현곤 본부선교사와 김지한 간사가 참석했다. 영입교육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단 출신 한인 목회자들을 총회 선교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강을 통해 조성기사무총장은 총회파송 선교사의 정체성과 자질,소명 등을 강조했고,호주멜번한인교회에서 디아스포라 사역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한인 교회의 사역자들을 격려했다. 강사진은 홍콩에 이어 심천 사랑의교회(최민환목사 시무)와 심천 중앙교회(유필종목사 시무),곤명한인연합교회(장성원목사 시무),북경학원로교회(문경환목사 시무) 등을 방문해 디아스포라 선교의 현장을 답사하고 서남1현지선교회 전략회의에 참여한 뒤 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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