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노회연합회 제12회 찬양제

[ 여전도회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1월 28일(월) 17:45
   
▲ 대구동남 연합회는 4백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를 주제로 제12회 찬양제를 개최했다.
【대구동남 연합회】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선희)가 지난 11월 24일 대봉교회(박희종목사 시무)에서 제12회 (대구동남 제3회) 찬양제를 개최했다. 4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찬양제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시16:11)를 주제로 진행됐다. 찬양제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대구동남노회 신학교육훈련부장 민영수목사의 기도와 대구동남노회장 이삼우목사의 '찬양이 넘치는 삶'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한편 인사를 한 이선희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열기가 뜨거워지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이 우리 눈에도 좋게 보이는데 이보다 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기를 기도한다"면서, "이 좋은 계절에 천지 만물이 각양각색으로 창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듯이 우리들도 믿음의 고백으로 찬양과 율동과 악기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우리의 찬양이 심령을 새롭게 회복 시키고 은혜의 물결이 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이 되는 찬양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진 찬양제는 김용자, 오봉주 음악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찬양제에는 하늘담은, 고산삼덕, 수성,성주도흥, 효목제일, 파동제일, 성주제일, 칠성, 고산, 성주선남, 상동, 성주소학, 정동, 대봉 등 14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중창과 몸찬양,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구동남, 대구서남연합회 전 회장단의 특송과 행복드림 합창단을 비롯해서 오네시모 찬양단의 공연도 열려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열심히 연습해 참석한 성주지역의 성주도흥, 성주선남, 성주소학, 성주제일교회가 찬양을 할 때는 뜨거운 박수와 많은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찬양제는 대구동남노회 부노회장 박희종목사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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