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11월 22일(화) 17:50

【전남】"은혜로 50년，사랑으로 50년"
　
지난해 교회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남광교회(정영철목사 시무)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정직하고 건강한 교회로 발돋움하며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교회는 이를 위해 기념예배위원회 기념비제작위원회 시민사랑실천위원회 부흥회위원회 기념음악회위원회 기념교회개척위원회 등을 조직하고 교회설립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4월，열린 기념예배 및 기념예식을 시작으로 연중 진행된 행사는 2백87명의 성도들의 장기기증， 극빈자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1천만원 후원，호남신학대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등의 이웃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했다.
　
또 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교회설립의 기쁨을 아름다운 화모니로 연출했으며，지난 21~23일까지는 본교단 박위근총회장(염천교회)을 강사로 초청해 기념부흥회를 개최했다.
　
한편 교회는 오는 2015년까지 기념교회 건축을 위한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영철목사는 "새로운 희년을 향하여 떠나는 새 희년 시작의 원년에，남광교회는 새로운 꿈을 펼치려고 한다"며 "세상에 정직을 심고，참된 예배자들이 연합한 남광교회는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비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