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1월 22일(화) 14:08

제18회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임원과의 간담회가 지난 15일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기획행정지원부(부장:권복주) 주관으로 여전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 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은 여교역자 및 여장로 확대 등을 주제로 가졌으며，여전도회주일(1월 셋째 주일) 협력과 내년 2월 21일(화)부터 양일 간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9기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 참석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경건회와 간담회，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여교역자 청빙 확대를 위해 교단과 지역교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고 △여교자역자들의 개척사역 증대 및 지원을 확대하며 △여장로 장립을 위해 담임목회자들이 의지를 갖고 배려해야 하고，△장기적으로는 여목회자들이 현재보다 자질을 더욱 향상하고 이와 동시에 교회의 인식이 변해야 하며， 총회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으며，무엇보다 교역자 부인들이 여교역자와 여장로들이 지역교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목회자의 사역을 돕고 헌신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