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목회 자료집 출간

[ 교단 ] '목회와 설교자료' '예배와 설교 핸드북' '예배와 강단' 등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22일(화) 13:47
신년도 목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목회 자료집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2년부터 발간해온 '목회와 설교자료'(한국장로교출판사)는 목회자들의 목회와 설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회력에 맞춘 낮예배와 밤예배,수요기도회의 설교자료와 목회 자료를 엄선해 실고 있다. 또한 이 시대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경건한 삶을 회복하기 위한 목회 자료들을 담아 각 교회의 인적 구성과 환경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회력에 맞춘 일 년간의 설교,낮예배 말씀에 대한 배경 이해와 신학적 목회적 주제들은 말씀을 적용하고 선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1984년부터 발간해온 '예배와 설교 핸드북'(예배와 설교 아카데미)은 한국교회의 바른 예배와 설교를 위해 기독교 예전 및 설교 전공학자들이 참여해 교회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금요일예배와 성령강림주일예배,화해와 평화를 위한 기도회 등에서 사용하는 특별예배순서와 예배당 안팎의 환경구성,기도문,찬송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52주의 낮예배 설교지침과 저녁예배를 위한 주해설교, 예배와 바른 설교사역을 위한 지침,그리고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광복절 감사주일,추수감사주일에 관한 절기 설교 등도 담고 있다.

1988년부터 발간해온 '예배와 강단'(목회교육원ㆍ기독교문사)은 총회창립 1백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총회 교회력과 성서정과'에 따라 예배와 설교를 정리했다. 30여 신학대학의 60여 명의 성서신학자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본문 해명(석의와 해석)과 본문 적용(설교 구성)을 모두 집필하도록 했다. 내용을 보면, 설교 준비의 시작으로서 본문 읽기를 비롯한 '문학적 역사적으로 본문 읽기'와 '신학적 명상적으로 본문 읽기', '설교본문과 평행본문들 사이를 케리그마 상으로 연결하기','본문에 적절한 짧은 예화나 비유,그리고 찬송가 소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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