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

[ 교단 ] '전국 34개 노회,1백20여 명 참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1월 21일(월) 16:50
제16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대회장:박위근)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려 본교단 목사와 장로들이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친교를 도모했다.

포항 순천 광주 익산 남원 군산 등 전국 34개 노회 1백20여 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한 테니스대회는 금부 은부 동부 각 부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결승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결과 금부에서는 조기덕목사와 이일랑목사가 은부(상급자)에서는 이종엽목사 김영중목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초급자가 참석한 동부에서는 황재동목사 김명석장로가 우승을 차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위근총회장(염천교회)은 "목회자와 장로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을 위해 마련된 테니스대회가 본교단의 화합과 평안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대회 개회예배는 정판식목사(총무)의 인도로 조기덕목사(성산교회)의 기도,총회스포츠선교회 회장 임은빈목사(동부제일교회)와 이승영목사(새벽교회)의 축사,한정원목사(휘경교회)의 설교,이일랑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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