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교회,13일 과소비 방지 '바자회'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1월 18일(금) 15:51
   

봉덕교회(강정식목사 시무)가 13일 '지구를 살려라'를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구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과소비를 줄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도들은 '나에게는 불필요하지만 다른 이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들을 가져와 바자회에 내놓았다.

바자회에는 도서,의류,운동기구,식용품,생활용품 등이 물품으로 나왔다. 특히 도서는 권당 1천원,80만원 상당의 가죽점퍼가 1천원,의류가 5백원~1천원에 팔려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교회 마르다 여전도회(회장:장희자) 주관으로 열렸으며,수익금을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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