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총회 준비 순항

[ 선교 ] WCC 총회 한국준비위 상임위원회, 장소 이원화 등 논의키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1월 15일(화) 16:36
WCC 제10차 총회가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회 준비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14일 신라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향후 준비 일정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상복 목사(복음주의 대표)와 박성철 장로(기독실업인 대표),이재천 사장(기독언론인 대표) 등 3명이 참석했고,앞으로 기독교학계 대표 1인과 부산교계 대표 1인 등 2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WCC 총회 준비일정안과 홍보 사업계획안,재정 현황 등이 보고됐다. WCC 총회 장소와 관련해서는 부산 벡스코와 더불어 서울에서 총회의 일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다음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차기 상임위원회는 12월 13일(화)에 열기로 했고,실행위원회는 2012년 1월 13일(금)에 열기로 향후 일정들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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