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신대원 통합수련회 방안 마련키로

[ 교단 ] 통일ㆍ이단 관련과목 개설 커리큘럼위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15일(화) 16:06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통합수련회를 한 차례 더 시행하기로 한 결의에 대한 시행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김석구)는 지난 8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96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96회 총회 수임안건에 대한 논의와 함께 특별위원회 조직,제96회 개방이사 추천,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커리큘럼 조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현재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통합수련회를 졸업 전에 한번 더 시행하기로 제96회 총회에서 결의한 건에 대해 연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통합수련회는 지난 제87회 총회 결의에 따라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제96회 총회에서는 졸업 전 한번 더 시행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또한 제96회 총회 수임안건인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 교과과정에 통일 관련 과목과 이단사이비 대처 과목 개설 등에 대해서도 커리큘럼위원회로 넘겨 연구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커리큘럼에 부목사론을 커리큘럼에 넣어 공통선택과목으로 2년 동안 실시하도록 권장하는 건과 커리큘럼에 창조론을 개설하는 건에 대해서는 신학교육부 임원회에 넘겨 논의하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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