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1월 15일(화) 15:02

순천노회는 지난 8~11일 금호교회(이창호목사 시무)에서 목사 1백92명， 장로 1백43명 총 3백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임원단을 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직전 부노회장 이창호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자동 승계됐으며，류보은목사(광천교회)와 조연평장로(순천중앙교회)가 부노회장에 선출됐다.

특히 노회에서는 자립교회로 선언한 순천농아인교회(황진호목사 시무) 곡성동막교회(홍성목사 시무) 광양석사교회(김강호목사 시무) 황길교회(박태문목사 시무) 등 4개 교회에 교회 자립패를 증정하고 시상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노회는 아동부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에 협력한 금호교회에 감사패를，노회 발전에 헌신한 김성군장로(순천동부교회)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으며，한해용 김경주 류상휴 김경미 목사의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이창호목사의 인도로 정재영장로(광일교회)의 기도，김선동목사(섬기는동부교회)의 성경봉독，순천노회 교역자부인 찬양대의 특송，서명길목사의(광영중앙교회)의 '소명받은 사람들'제하의 설교，양은승목사(동신교회)의 안수기도，한해용목사(원달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노회장:이창호 <부>류보은 조연평 ▲서기:최하종 <부>이재구 ▲회의록서기:김선동 <부>김묘곤 ▲회계:정재영 <부>한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