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교리,떨어질 수 없는 관계

[ 교계 ] 새세대아카데미, 학술심포지엄 개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08일(화) 15:17
   

목회 현장에서 교리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서울장신대학교 부설 새세대아카데미(원장:곽요셉)에서는 장신대 기독교사상 연구부와 공동으로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11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리와 목회 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원장 곽요셉목사의 '복음적 교리가 왜 필요한가' 제하의 기조발제에 이어 김명용교수(장신대)의 '교리와 설교', 백충현교수(장신대)의 '삼위일체론과 목회', 최윤배교수(장신대)의 '성령론과 목회' 등의 논문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또 신옥수교수(장신대)의 '기독론과 목회', 박성규교수(장신대)의 '구원론과 목회', 김도훈교수(장신대)의 '교회론과 목회' 제하의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새세대아카데미에서는 해외석학인 윌리엄 칼3세 총장(피츠버그신학대)을 초청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장신대학교 강신명홀에서 '21세기에 왜 교리설교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설교학과 예배학자인 윌리엄 칼3세는 텍사스 주 달라스에 있는 제1장로교회에서 22년간 목사로 섬겼으며 현재 피츠버그신학교 총장으로 있다. '교리설교' '오늘을 위한 주님의 기도' 등을 비롯한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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