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사업정관 보다 '자세하게'

[ 교계 ] 노인일자리 사업 및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등 추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11월 01일(화) 15:52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ㆍ이하 복지재단)이 사업정관을 보다 세분화하기로 했다.

복지재단은 지난 21일 한국교회1백주년기념관 제3연수실에서 2011년 제4차 이사회를 갖고 법인시설의 증가로 사업종목의 구분이 세부화됨에 따라 법인 정관의 목적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노인복지사업 정관 중 '노인일자리사업'을 추가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에 관련해 기존 운영사업을 보다 세분화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에 관한 항목 중ㄹ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사업을 정관에 새로 추가하고 세부사항으로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그밖의 활동지원급여 등을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중 배명길이사와 임화식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으로 강원태장로(오병이어교회)와 박명주장로(첨단영락교회)를 선임했으며, 엄충용목사가 감사직 사의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권정호목사(봉화제일교회)가 후임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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