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호소]불행의 시작은 부모의 이혼

[ 작은자복지재단 ] 꿈조차 꾸지 못하는 해미(가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0월 24일(월) 10:36
가정의 파괴,자녀들의 방황. 이 모든 것의 시작은 결국 부모의 이혼에서부터 시작된다. 해미(가명)의 부모도 몇 해 전 이혼을 했고 모두 가출을 하고 말았다. 졸지에 고아가 된 해미는 그때부터 외가에 맡겨졌다. 하지만 외가의 형편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할머니는 오랫동안 관절염으로 투병하고 있고,일흔이 다 된 할아버지는 최근에서야 경비원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야간 경비원인 할아버지의 수입이 고작 60만원. 세 식구가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인 해미. 꿈을 펼치기에도 부족할 나이의 해미는 어릴 때부터 눈치밥을 먹고 지내서인지 자신있게 장래희망조차 말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아이가 됐다. 해미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손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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