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원 부부 체육대회

[ 교단 ] "노회 도약과 화합 다져"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0월 19일(수) 16:29

본교단 여수노회(노회장:박남인)는 지난 17일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목사 장로 부부체육대회'를 열어 노회의 도약과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큰 잔치를 마련했다. 

노회산하 8개 시찰 목사 장로 부부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육대회 개회예배는 오필재목사(화동교회)의 인도로 김영호장로(여수성은교회)의 기도, 박남인목사(여수석창교회)의 '새 계명'제하의 설교와 배용주목사(여수광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고만호목사의(여수은파교회)의 인사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족구 배구 장기 윷놀이 줄다리기 달리기 등의 경기가 펼쳐져 각 시찰별로 영육간의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박남인목사는 "이번 체육대회는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땀 흘림의 기쁨을 누리고, 단합과 친목을 통해 노회의 새로운 발전을 도약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종합 1등에 여천서시찰, 2등은 여남시찰 3등에는 여서시찰이 차지했고, 푸짐한 행운권 추첨행사가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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