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0월 11일(화) 20:05

본교단 직전 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의 총회장 퇴임을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노회 김정서목사 총회장퇴임 감사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한광용)는 지난 5일 제주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김정서목사 총회장 퇴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제주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퇴임감사예배는 강은철목사(위미교회)의 인도로 방다락목사(세계평화의교회)의 기도， 이승범목사(제일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 제주노회교역자부인회찬양단의 찬양， 고시영목사(부활교회)의 '엘리야 이후'제하의 설교，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 한영득장로(명성교회)의 축사， 우영수목사(서교동교회)의 총회장 활동보고， 직적총회장 김정서목사의 인사의 말씀， 이동준목사(제주성내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서목사는 "본교단 총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교단을 초월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준 제주 지역 목회자들과 제주영락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총회장의 경험을 살려 한국교회 부흥과 제주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