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도 '소금과 빛' 되어야

[ 교단 ] 오는 16일 직장선교주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0월 11일(화) 19:56

본교단 총회는 오는 16일 제85회 총회에겨 결의한 '직장선교주일'을 맞아 전국교회에 총회장 목회서신과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교회가 직장선교주일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직장선교 주일은 직장인들을 향한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을 통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위해 제정된 주일이다"며 "급변하고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 직장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신앙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선교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회서신에는 또 "본교단 제96회 총회는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마 5:13-16, 벧전 2:11-12)'인 총회 주제 실천을 위해 직장선교에 더욱 힘을 다할 것이고, 성도들이 직장 내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전국 노회와 교회들이 직장선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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