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군선교후원회 창립 7주년 감사예배
"군선교 후원에 더욱 매진해 다시한 번 한국교회 부흥기를 열어갑시다"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지철)가 지난 10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 7주년 감사예배를 겸한 10월 조찬기도회(72회)'를 개최하고 군선교 후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염천교회(박위근목사 시무)와 소망교회(김지철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김정호목사(번동제일교회)의 인도로 이정우목사(총회군종목사단 단장)의 기도， 염천교회 쉐마중창단의 찬양， 총회장 박위근목사의 '사역자와 후원자'제하의 설교， 신원식장로(은성제일교회)의 헌금기도， 신정호목사(전주동신교회)의 격려사， 문영용목사(산돌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위근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영적전쟁터인 군선교현장에서 실탄이 부족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한국교회가 군선교를 위해 관심 갖고 기도할 때， 그리고 영적 실탄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때 아름다운 선교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 사랑을 당부했다.
군종목사 및 군종사관후보생， 군선교교역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특별히 국가지도자와 국군장병， 한국교회와 총회， 군선교사역자 등을 위해 강군열목사(JSA교회) 설용호장로(성광교회) 민경자장로(장위중앙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본교단 소속으로 16년만에 대령 진급이 확정된 이정우목사(무열대교회ㆍ대령(진)가 참석해 인사했으며，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군선교 60주년 총람 발간'을 축하했다.
총회군선교후원회 11월 조차기도회(제84회)는 오는 11월 7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