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후학들 위해 장학금 쾌척

[ 교단 ]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 장학위원회, 1천7백3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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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1일(화) 19:41
   
▲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 장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1천7백3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이윤수) 장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1천7백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재학생 경건회에서 총동문회장인 이윤수목사(성북교회)는 '너의 착한 행실을 보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소금과 빛에 대한 일반적 해석과 성경적 해석을 설명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는 빛과 소금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위원회는 "작은 성의의 장학금이지만 학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총동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경건회에는 경남노회장로회(회장:이병창)가 함께 참여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따로 전달하기도 했다.
 
부산장신대는 2011년도 부울경 4년제 대학 그룹별 취업률 평가에서 졸업자 수를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눴을 때 '라'그룹(졸업자 1천명 미만)에서 취업률 61.8%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임원수련회를 가지고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하며 21세기 경쟁력있는 신학교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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