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은 '총회주일'

[ 교단 ] 전국교회 참여 ... 총회 위한 헌금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1년 08월 31일(수) 15:50
오는 4일 총회주일을 맞이해 전국교회가 총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총회주일 헌금을 실시한다.

총회 창립 1백주년을 1년 앞두고 맞이하는 올해 총회주일은 제96회기 총회 주제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총회주일을 앞두고 총회는 전국교회에 보낸 자료를 통해 "총회는 노회와 전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섬길 때 존재 의미가 있다"고 소개하며, "다가오는 제96회기 주제에 따라 세상속의 그리스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6회기 총회주일 헌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0억원이며, 총회 결의에 따라 교인 1인당 2천원(항존직 1만원)을 헌금하도록 하고 있다. 드려진 총회주일 헌금은 총회 각 상임 사업부서를 비롯해 기관들의 사업비로 사용되며, 특히 올해 드려지는 헌금은 1년앞으로 다가온 총회창립1백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한 비용과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준비 기금으로 지출될 예정이다.

총회주일 헌금은 제86회 총회 결의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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