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카드, 개인정보까지 안전하게 보관

[ 디지털TIP ] kWallet / 아이폰 용-유료 $ 0.99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8월 25일(목) 14:18

비밀번호 설정으로 전체 보호, 유출될 위험 없어
 
   
현대인들은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여 있다. 각종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알아내는데 고생을 하곤 한다. 그래서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모두 통일해서 사용하자니 네이트온의 해킹처럼 정보가 유출되면 내가 가입한 모든 사이트의 정보가 알려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이런 사용자들을 돕고자 개인정보를 스마트폰에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들이 많이 있는데 이중 'kwallet'이 최고의 앱이라 할 수 있다.
 
   
kwallet은 인터넷뱅킹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보안카드, 은행계좌, 신용카드, 각종 멤버십 카드는 물론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개인정보와 보험정보까지 모두 한곳에 기록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전체를 보호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에도 유출될 위험이 없다. 만약 아이폰을 습득한 사람이 정보를 보고자하여 비밀번호를 여러번 잘못누르면 전체 정보가 초기화 되어 사라지게 된다. 사용자의 편익을 위해 기록한 정보를 구글이나 컴퓨터에 백업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이 초기화 되어도 안전하게 복원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무척 단순하다. 앱을 설치하면 비밀번호가 0000으로 되어 있다. 로그온 버튼을 터치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맨 아래 있는 설정버튼을 누르고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그리고는 메뉴에 있는대로 보안카드 등 필요한 부분을 터치하여 추가버튼을 누르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모두 입력해두면 스마트폰뱅킹이나 카드결제로 온라인쇼핑을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인터넷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잃어버리지 않고 로그온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 지갑을 분실하면 보호장치가 없어서 신용카드가 잘못 사용될까봐 위험하지만 kwallet을 이용하면 대부분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스마트월넷이나 ewallet을 사용하면 된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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