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목회자 순천중앙교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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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8일(목) 14:13
순천중앙교회(임화식목사)8.15광복 기념예배를 러시아 선교회에서 온 10명의 목사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순천중앙교회의 주일예배는 창립된지 1백년이래 보기드문 광복절 기념예배로 1천3백여 교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선교회에서 초청한 뿌치꼽 산드르목사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제하 주제의 설교에서 50년전 이 교회에서 부흥집회에 참석한 러시아선교 이흥래선교사가 은혜가운데 1만명 전도를 하나님께 서원했던 곳을 50년이 되는 해에 찾았다고 말했다.

50년 전 당시 이흥래선교사는 순천성경학교에 재학중에 부흥집회에 참석하던 마지막날 밤 하나님께 1만명을 전도하겠다고 서원한 것. 이흥래선교사는 20년 전인 1990년 온가족이 러시아선교를 위해 갔으며 올해까지 1만5백39명을 전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를 설립해 많은 목회지를 배출하는등 러시아선교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날 예배를 마치고 임화식목사는 손승원 러시아장로교신학대총장에게 선교후원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수웅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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