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칸에 타야 가장 적게 걷지?

[ 디지털TIP ] 하철이 -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용-무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8월 18일(목) 11:04

 
위치기반 서비스로 지하철 이용 안내

   
대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안전한 대중교통이 지하철이다. 하지만 지하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지하철의 복잡하고 한참을 걸어야 하는 환승역이 커다란 어려움이다. 지하철의 몇번칸에 타야 빨리 환승할 수 있는지를 확실히 알기가 너무나 어렵다. 이런 복잡함을 한꺼번에 날려줄 환상의 앱이 바로 '하철이'다. 하철이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더욱 좋은 점은 대부분의 앱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하철이는 3G나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철이의 이용방법은 비교적 단순하다. 하철이를 구동하면 지하철 노선도가 나오는데 자신이 위치한 지점을 출발이라고 지정하고 목적지를 도착역으로 지정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최소시간, 최단경로 그리고 최소환승으로 분류되어 알려준다. 기본지정이 최소시간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 버튼을 누르면 환승역이름과 몇번 칸에 타야하는지를 상세히 알려준다. 하철이의 안내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가장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으며, 환승지점에서도 가장 적게 걷고 빠른 환승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알려주어 무척이나 편리하다.
 
하철이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을 알려준다. 또 원하는 역의 열차 시간표와 가장 빠른 열차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상세히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역 주변의 상세 지도를 통해서 지하철역에 도착 후에 나가야할 출구의 번호까지 알 수 있다. 하철이는 꽤 용량이 크므로 미리 설치하여 두었다가 지하철을 이용해야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는게 좋다. 하철이를 통해서 복잡한 지하철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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