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교연맹 15~17일 '교목 전국연수회'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8월 16일(화) 13:25
   
▲ 한국기독교학교연맹 교목협의회 주최 '교목 전국연수회'가 15~17일 열렸다.
한국기독교학교연맹 교목협의회(회장:박남석)는 지난 15~17일,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제27회 하기 교목 전국연수회를 가졌다.

올해는 '기독교학교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해 본교단 교목전국연합회 주관으로 열려 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가 축도했다.

김정서목사는 본교단이 최근 '다음세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흐름을 소개하면서, "한국교회가 모두 힘을 합해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이러한 때 기독교학교 교목들의 역할이 크다. 최선을 다해 학원선교에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수회에서는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강사로는 김승환장로(전라북도 교육감), 박명수교수(서울신대), 김재영목사(광주성안교회), 차종순총장(호남신대), 원팔연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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