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지도위, 제96회 총회 청원사항 논의

[ 교단 ] 22일 제95-5차 실행위원회 개최, 청원사항 결정 및 평신도지침서 목차 조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7월 25일(월) 11:17
   
▲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가 22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96회 총회 청원사항을 논의했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오창우)가 제95-5차 실행위원회를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총회 청원사항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날 제96회 총회 청원사항으로 '평신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 약간명을 둘 수 있도록' 하는 건과 '각 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은 경륜이 있는 노회 회원이 역할을 담당하여 지도하도록' 하는 건 등을 상정 결의했다.

또 위원들은 '평신도지침서' 제작과 관련해 목차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평신도지침서 제작은 총회 수임안건으로, 교회에서 평신도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신학적이고 성서적인 지침이 담긴다.

위원장 오창우목사(한남제일교회)는 "평신도지침서 발간을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기로 했다. 지침서를 발간 완료해 배포하면 그 순간 총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되므로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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