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소서"

[ 선교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1년 07월 20일(수) 15:34

   

러시아 서부의 흑해 연안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에는 의료진이 없는 지방 보건소가 많다. 열악한 시설과 수입 때문에 의료진이 시골의 보건소를 꺼리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서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강희영선교사는 최근 키예프 보건전문대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선교사 리더십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9일 진행된 훈련에는 현지 교수진과 리더 12명이 교육에 동참했으며, 학생들은 1천여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등 영혼 구원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졸업후 기독 의료인으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18~19세의 현지인 젊은이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와 중서부 등으로 흩어져 현장 의료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우크라이나에도 장마로 인한 폭우가 계속됐다. 사진은 전도에 앞서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는 의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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