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회, 첫 목사-장로 부부 수련회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1년 07월 20일(수) 11:40
경기노회(노회장:김오섭) 교육자원부(부장:최선옥)는 지난 6월 23~24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노회 소속 목사ㆍ장로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노회 산하 4개 부서가 연합해 부부동반 모임으로 개최한 이번 수련회에는 1백80여 명이 참석해 교계와 노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를 비롯해 하학봉목사(한세교회), 허호익교수(대전신대)가 각각 다음세대, 이슬람 문제, 생명 살리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북한 정세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탈북자 간증이 이어졌다.
 
개회예배는 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허수목사(산상교회)의 사회, 부노회장 안현수목사(수지광성교회)의 설교, 노회장 김오섭장로(수원영은교회)의 축사, 교육자원부장 최선옥목사(경민교회)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회예배에서는 노회 목사회, 장로회, 사모회 대표자가 순서를 맡아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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