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7월 15일(금) 15:07
▲ 남선교회 역대 회장과 현 임원 간의 간담회가 15일 마련됐다. |
전국연합회는 회장을 역임한 원로와 현 임원 간의 간담회를 1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가졌다. 현 임원들은 참석한 16명의 선배 회원들에게 선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현 회장 설용호장로는 창립 90주년 사업 준비 등 최근 남선교회 활동을 소개하면서,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남선교회가 있기까지 헌신하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역대 회장단의 회장인 이영갑장로는 "남선교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선교에 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원로들의 최근 소식을 공유했으며, 공동관심사 논의를 통해 투병 중인 원로를 위로 방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