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가족뮤지컬 '오즈가 마법사라고?' 공연

[ 교단 ] 문화선교학교 주관 전 세대 관람 가능한 뮤지컬, 7월 19일 월드글로리아센터 초연 이후 총 6회 공연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7월 11일(월) 14:00
명성교회 문화선교학교에서 가족 뮤지컬 '오즈가 마법사라고?'를 공연한다.

외딴 마을 캔자스에서 가족과 살고 있는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날려 에메랄드시에 오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찾아가지만 가짜임을 알게 된 후 결국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은 주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선교학교는 뮤지컬을 총 6회 무대에 올린다. 7월 19일(화) 오후 8시 초연에 이어 20일 오후 4시, 21일 오후 4시와 8시, 22일 오후 4시와 8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장소는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2층 언더우드홀.

티켓은 R석 5천원, A석 3천원, B석 2천원. 수요일과 금요일, 주일에 명성교회 앞마당 홍보데스크에서 티켓 구입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갓피플)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문화선교학교는 기독교문화를 통한 선교의 사명과 꿈을 키워가자는 의미로 2001년 시작됐다. 현재 15개 부서,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선교학교 내 뮤지컬학교는 지난해 '피노키오'를 무대에 올려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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