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신축으로 가닥

[ 교단 ] 1백주년기념관건축위, 인근부지 매입부터 추진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07월 07일(목) 09:16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축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김삼환)는 지난 4일 유지재단 사무실에서 제95회기 3차 회의를 열고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한 인근 부지 매입과 함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분을 점차 늘여나가기로 했다. 

건축위원회는 총회 임원회의 허락을 받은 후에 기념관 건축을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우선 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인근에 부지를 매입하는 일부터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건축위원회는 또 장기적으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의 본교단 지분을 늘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는 한 회기동안 기념관 신축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분 확대 등 두 가지 방안을 놓고 심도있게 연구해온 결과, 기념관을 건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축위원회는 건축 규모와 모금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안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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