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06월 29일(수) 17:14

【전남】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교단 관계자들이 협의회를 조직하고 장로교단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장로교단에 속한 목회자 및 장로들은 지난 6월 23일 월광교회(김유수목사 시무)에서 '광주광역시 장로교단협의회(이하 광장협) 창립총회'를 갖고 김유수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구성하고 정관을 제정 및 회무를 처리했다.　

130여 명의 장로교 교단관계자들이 참석한 창립총회 개회예배는 맹인환목사(추진위원장) 인도로 송정용목사(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직전회장) 기도， 로뎀나무 목사 합창단 찬양， 남정규목사(동광교회 원로)의 '우리의 정체'제하의 설교， 월광교회 권사중창단의 특송， 배야섭목사(가나안교회 공로) 축도， 최기채목사(동명교회 원로)의 격려사， 이원재목사(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유수목사는 인사를 통해 "여러 선배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구성된 광주광역시 장로교단협의회가 지역 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앞당기고， 지역 교단의 협력과 일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도화 협력을 요청했다.　

광주광역시 장로교단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김유수 ▲상임회장:박덕기 임서진 ▲공동회장:김재영 외 23명 ▲실무회장:박명주 외14명 ▲사무총장:박명주 ▲사무차장:이기수 심재수 ▲서기:김민식 <부>박요섭 ▲회계:이현범 <부>김종진 ▲감사:문제광 이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