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유럽선교사대회, 신임회장 손교훈목사

[ 선교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1년 06월 03일(금) 10:26
   
▲ 지난 4월 26~29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수양관에서 열린 제21회 예장 유럽선교사대회에 참석한 강사와 현지 선교사들.

"복음의 발자취가 가득한 유럽에 부흥의 새벽이 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유럽 국가들이 한국교회와 더욱 친밀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제21회 예장 유럽선교사대회가 지난 4월 26~29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럽에서 사역하는 본교단 총회 파송 선교사 30가정, 1백5명이 참석해 새로운 선교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중 마련된 '예장유럽선교정책포럼'과 '프랑스 개신교회 역사 특강'에서는 유럽의 선교 역사를 회고하고 현황을 분석하며 이를 적용하려는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강사로는 이종윤목사(서울교회 원로), 김의식목사(화곡동교회), 허준목사(아버지마음학교), 김석년목사(기성 서초교회), 조한권 목사(백석 전하리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국제협력 총무 디디 클라우젯(Didier Clouzet)목사 등이 참석해,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재충전을 도왔다.
 
유럽선교사회 회장 성원용목사(프랑스)는 "한국 선교사들의 연구와 협력을 통해 유럽의 재복음화가 앞당겨지기를 바란다"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은 새로 선출된 임원.
 
▲회장:손교훈(독일) <부>허승우(독일) ▲서기:김인기(독일) ▲회계:정채화(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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