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전도회관으로 오세요~"

[ 여전도회 ] 여전도회원들의 땀과 눈물로 세운 여전도회관, 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05월 31일(화) 16:31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여전도회관이 전국 66연합회 회원들을 초대하고 있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지연합회들이 1년에 한 차례씩이라도 여전도회관에서 행사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같은 정책에 따라 올해만 해도 강원동연합회를 시작으로 전서, 익산, 전북연합회가 여전도회관을 다녀갔으며, 지난 5월 24일에는 포항연합회가 여전도회관에서 지회장 수련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6월초에는 포항남 연합회가 여전도회관을 찾는다.
 
전국연합회가 여전도회관을 지연합회에 활용해 달라고 홍보하는데는 여전도회관 건축의 의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전도회관은 여성지도력 양성을 위해 세워진 여성운동의 중심이며, 여전도회원들에게는 땀과 눈물이 베인 건물이기도 하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는 "여전도회관은 전국의 여전도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과 간절한 눈물의 기도로 완공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전국 66연합회가 여전도회관에 오셔서 특별한 은혜를 나누시고 서울을 방문한 김에 유서깊은 기독교유적지도 방문한다면 더욱 의미있을 것으로 본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