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6월 4일

[ 가정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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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5일(수) 16:21

월-복된 부부관계를 위한 노력
본문: 창 24:6-7, 벧전 3:1-7
찬송가: 468장

인간관계는 인격과 인격과의 만남이기에 어떠한 만남이라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와 조심이 따라야만 좋은 관계를 지켜갈 수 있다. 특히 부부관계는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므로 주 안에서 더욱 바로 세워나가야 한다.
 
사람의 일생에서 가지는 여러 관계 중 특히 부부의 관계는 너와 나의 약속 안에서 맺어진 관계이다. 특별히 부부의 만남은 우연이나 인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한 만남이기에 성도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부부의 관계를 바로 세워나가도록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들은 먼저 부부관계를 깨트리는 위험성을 잘 인식하고 조심해야한다. 부부는 가깝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입혀 깨어질수 있는 위험성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상대를 이해하기를 힘쓰고 항상 서로를 배려하고 조심성 있는 말을 하도록 힘써야 한다. 
 
이상적인 부부관계를 위해서 몇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서로 합의해서 행하라(Agree). 부부는 사소한 일에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마음을 같이 모아야 한다. 둘째, 서로 믿으라(Believe). 부부간에 생겨나는 불신은 부부관계의 약속을 무너트리는 것이다. 셋째, 서로 덮어주라(Cover).부부는 상대의 허물을 덮어야 한다.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다. 넷째, 서로를 위해 희생하라(Devote). 다섯째, 서로 올려주라(Elevator).내가 먼저 상대를 올려주면 나도 같이 올라간다. 여섯째, 용서하고 잊으라(Forgiven Forgotten. Forever). 서로간에 생겨나는 어떠한 허물이나 실수를 잊고 마음에서 지워버리기를 힘써야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들을 주의 뜻 안에서 부부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서로 이해하고 도우므로써 복음의 빛이 되는 가정을 지켜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덕열 목사
한영교회 시무

화-순종으로 지어지는 집
본문: 마 7:15-27
찬송가: 455장(구 507장)

전 세계적으로 20명, 그 중 국내에 3명의 아이가 앓고 있는 희귀병 '터프팅 장병증'에 관한 글을 읽었다. 이 병의 심각성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장의 융모 세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장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기에 죽는 무서운 병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에도 이러한 질병이 있음을 주님은 아셨던 것 같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주여'란 호칭이 두 번 사용된 것을 볼 때 매우 종교적 열정이 큰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열정적인 기도와 은혜로운 찬송으로 드려지는 예배자의 모습일지라도 그 열정이 진정성이 없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주님은 천국은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다. 반드시 삶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신앙을 원하신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입술의 고백과 성경지식으로 보여주는 삶이 아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삶의 열매로 드러나야 한다. 누구나 그리스도인 흉내는 낼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향기는 풍길 수 없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이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주님과 상관이 없다. 귀신들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있다. 앎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순종함으로 이어지느냐가 삶의 관건이다. 오늘 하루 우리의 관심은 얼마나 많은 주님의 말씀을 먹었느냐가 아니다. 우리가 먹는 주님의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잘 소화하고 있느냐이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인생의 집을 지으시길 바란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입술과 지식으로 주님을 앵무새처럼 고백하는 삶이 아닌, 언제나 말씀에 순종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귀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균 목사
은성교회 시무

수-데살로니가 교회를 본받자
본문: 살전 1:1-8
찬송가: 185장(구 179장)

데살로니가 교회는 적어도 세 명의 동역자가 기도하는 교회였다(개척자인 바울, 동역자인 실루아노, 제자인 디모데) 바울과 동역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세워나갈 교회를 꿈꾸어 보자.
 
첫째,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본이 된 교회였고, 믿음의 소문이 나는 교회였다.

둘째,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였다. 바울은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목회자의성도 사랑을 바울은 다음 몇 가지로 정리한다. 목숨까지라도 줄 수 있어야 한다. 성도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밤낮으로 일하여야 한다. 아버지의 심정으로 목회해야 한다. 이와 같은 목회자를 가진 데살로니가 교회는 피차간에 사랑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는 교회가 되었으며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쓸 것이 없는 교회가 되었다.

셋째,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유대인의 핍박을 견뎌냈으며 많은 환난 가운데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목회자와 주님을 본받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예수 공동체였다.

넷째,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을 뿐 아니라 말씀이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는 공동체였다.

다섯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였다. 끝으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권면한다. "항상 기뻐하십시요 쉬지 말고 기도하세요 범사에 감사합시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들을 주의 뜻 안에서 부부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서로 이해하고 도우므로써 복음의 빛이 되는 가정을 지켜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덕열 목사
한영교회 시무


화-순종으로 지어지는 집
본문: 마 7:15-27
찬송가: 455장(구 507장)

전 세계적으로 20명, 그 중 국내에 3명의 아이가 앓고 있는 희귀병 '터프팅 장병증'에 관한 글을 읽었다. 이 병의 심각성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장의 융모 세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장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기에 죽는 무서운 병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에도 이러한 질병이 있음을 주님은 아셨던 것 같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주여'란 호칭이 두 번 사용된 것을 볼 때 매우 종교적 열정이 큰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열정적인 기도와 은혜로운 찬송으로 드려지는 예배자의 모습일지라도 그 열정이 진정성이 없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주님은 천국은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다. 반드시 삶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신앙을 원하신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입술의 고백과 성경지식으로 보여주는 삶이 아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삶의 열매로 드러나야 한다. 누구나 그리스도인 흉내는 낼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향기는 풍길 수 없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이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주님과 상관이 없다. 귀신들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있다. 앎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순종함으로 이어지느냐가 삶의 관건이다. 오늘 하루 우리의 관심은 얼마나 많은 주님의 말씀을 먹었느냐가 아니다. 우리가 먹는 주님의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잘 소화하고 있느냐이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인생의 집을 지으시길 바란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입술과 지식으로 주님을 앵무새처럼 고백하는 삶이 아닌, 언제나 말씀에 순종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귀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균 목사
은성교회 시무


수-데살로니가 교회를 본받자
본문: 살전 1:1-8
찬송가: 185장(구 179장)

데살로니가 교회는 적어도 세 명의 동역자가 기도하는 교회였다(개척자인 바울, 동역자인 실루아노, 제자인 디모데) 바울과 동역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세워나갈 교회를 꿈꾸어 보자.
 
첫째,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본이 된 교회였고, 믿음의 소문이 나는 교회였다.

둘째,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였다. 바울은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목회자의성도 사랑을 바울은 다음 몇 가지로 정리한다. 목숨까지라도 줄 수 있어야 한다. 성도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밤낮으로 일하여야 한다. 아버지의 심정으로 목회해야 한다. 이와 같은 목회자를 가진 데살로니가 교회는 피차간에 사랑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는 교회가 되었으며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쓸 것이 없는 교회가 되었다.

셋째,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유대인의 핍박을 견뎌냈으며 많은 환난 가운데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목회자와 주님을 본받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예수 공동체였다.

넷째,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을 뿐 아니라 말씀이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는 공동체였다.

다섯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였다. 끝으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권면한다. "항상 기뻐하십시요 쉬지 말고 기도하세요 범사에 감사합시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국의 모든 교회를 바울이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가 되게 하시고 목회자들이 바울의 심정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성욱 목사
평광교회 시무


목-아이들에게서 귀신을 쫓자
본문: 마 17:14-20
찬송가: 315장(구 512장)

예수님은 간질로 심히 고생하는 아이를 고치셨다. 그 병의 원인이 되는 귀신을 쫓아내셨다. 오늘날 우리 자녀들은 어떤가? 어른들이 스트레스, 열등감, 좌절감, 공격성, 미움, 허무주의, 음란귀신, 공부귀신, 이기적인 귀신, 출세귀신,  외모지상주의의 귀신을 아이들에게 들어가게 했다. 사탄에게 우리 자녀를 빼앗겼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만 있어도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고 하셨다. 또한 어떤 사본에는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다.
 
어른들이 기도와 금식을 해야 아이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요 사귐, 관계의 회복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영의 호흡이며, 성령임재의 사건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의 능력을 입어 능치 못함이 없다.
 
금식은 음식을 절제하고 끊는 것이다. 동시에 죄악과 불의를 모두 끊는 것이다. 금식에는 반드시 올바른 생활, 절제, 금욕, 고행, 회개, 모범적 삶이 함께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바꾸자. 물질숭배, 성공주의, 외모지상주의를 끊자. 저주의 말, 심판의 말을 끊자. 순결한 부모의 삶, 앞선 세대의 거룩한 삶이 아이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우리 자녀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것은 부모의 모든 것을 투자해서 기도와 금식으로 감당해야하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 거룩한 삶으로 다음 세대를 올바르게 이끌기 원합니다. 진실된 기도와 금식으로 아이들에게서 온갖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병욱 목사
대구중앙교회 시무


금-열정을 회복하라
본문: 계 3:14-16
찬송가: 330장(구 370장)

이 세상에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다. 외모만 다른 것이 아니다. 생각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다. 신앙생활도 성품대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성품이 좋은 사람이 신앙생활도 잘 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신앙생활도 긍정적으로 하고 적극적인 사람은 신앙생활도 적극적으로 한다. 좋은 성품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귀한 축복이다. 그러나 사람의 노력에 따라서 성품도 바뀔 수 있다.
 
주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믿는 것도 같고, 안 믿는 것도 같은 어정쩡한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여기에서 '차든지'보다는 '뜨겁든지'에 강조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믿으려면 확실히 믿고, 믿지 않으려면 그만 두라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다.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피동적인 사람보다는 능동적인 사람을, 소극적인 사람보다는 적극적인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긍정적인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그런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보다는 피동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이 많아 보인다.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도 그런 것 같다.
 
많은 성도들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긴다면 교회는 더 좋은 교회가 되리라고 믿어진다. 사도 바울은 촌음을 아껴가면서 복음을 전했다. 잠시도 한 곳에 머물 수가 없었다.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다. 주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할 때 주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언제부터인가 사랑을 잃어버렸고 복음을 위한 열정이 식어버렸습니다. 성령의 불을 지펴서 다시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병찬 목사
여수성동교회 시무


토-가족의 중심잡기
본문: 벧전 4:8
찬송가: 460장(구 515장)

가족의 사전적 의미는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의 공동생활체'이다. 여기에 간과해서는 안될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몇 백년을 버텨내려면 반드시 기둥이 튼튼해야 한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가 힘없이 무너진것은 다름아닌 기둥이 제 구실을 못했기 때문이다. 기둥이 부실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가정의 기둥인 부부가 그 중심을 바로 잡지 못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녀들에게 전해진다. 부부가 서로의 인격을 무시하며 자녀들 앞에서 자주 다투는 모습을 보일 경우, 그 상처는 필연적으로 자녀에게 남는다.
 
신기한 것은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저주하고, 미워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지 않으면 생동감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부부는 가족이라는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싱싱한 생명력을 가지도록 그 중심을 잘 잡아가야 한다. 중심을 어떻게 잡아갈 것인가? 바로, 오늘 성경본문이 그 해결책이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은 아내이건, 자녀이건 어쩔수 없이 타인이다. 그러하기에 삶의 색깔이 다를 수밖에 없다. 사람이 싸우는 이유는 '서로의 색깔이 다름'때문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한다면 다툼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은 상대를 사랑해야만 가능하므로 우리는 열심으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
 
사랑할 수 있을때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한다면, 우리의 가정은 보다 더 건강미 넘치는 생명의 장이 될 것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너무 쉽게 내 아내, 내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고 맙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가르쳐주신 그 진실된 사랑이 넘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성호 목사
서부중앙교회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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