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 ] "교정선교는 지속성 있어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05월 25일(수) 14:25
박상철장로는 "교정선교는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교정선교의 지속적인 선교사역, 생명력 있는 선교사역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장로는 개종선교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기독교 종교교회를 주관하고, 1만9백여 명의 수용자에게 신앙지도 및 음식물ㆍ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또 1983년부터는 성경통신 과정반을 운영하며 본교단 총회 교육교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박 장로는 수용자 교양도서와 기독교서적을 기증하여 교정시설 내 독서분위기 조성하고, 불우 수용자 동내의 지원과 고령자ㆍ장애수용자 위로회 등을 개최해 수용환경 개선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