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 알림> 여름교육지도자 세미나 外

[ 다음세대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5월 13일(금) 10:57
* 여름교육지도자 세미나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최영업, 총무:김치성) 주최로 5월 24~26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제42차 기독교 여름교육지도자 세미나가 열린다.

'교회와 함께 가는 다음세대'를 주제로 열리며, 교육주제 강의와 2011년 교육주제 해설, 교육현장 디자인 등 특강, 각 부서별 성서학습 및 특별 프로그램, 단편영화 '듀오' 시사회 등이 마련된다. 개회예배 설교는 교육자원부장 최영업목사(일산신광교회)가, 특강은 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와 이규민교수(장신대), 오현선교수(호남신대) 등이 맡는다.

참가 대상은 노회와 연합회의 여름성경학교 강습회에서 강의할 자, 주제강의와 성서학습 등의 특강 및 특별 프로그램 강사로 위촉된 자 등이다. 참가비는 1인 당일등록 21만원, 5월 16일까지 예약등록은 19만원.

신청은 교육자원부 홈페이지(www.edupck.net)에서만 가능하다. 교육자원부는 선착순 3백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41-4356, 내선 9513번)로 하면 된다.


* 서울노회 여름성경학교 강습회
서울노회 교회학교 유치부ㆍ아동부 연합회 주최 제58회 여름성경학교 지도자 강습회가 5월 28일 열린다.

유치부는 광장교회에서, 아동부는 자양교회서 각각 열리게 된다. 유치부는 찬양율동과 환경 및 전야프로그램, 하나님의 성품으로 양육하는 부모교육, 성서학습 및 특별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부는 개회예배에 이어 찬양율동과 성서학습, 특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회비는 유치부 1만원, 아동부 1만5천원.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08-4715)로 하면 된다.


* 종교교육 학술대회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회장:손원영)는 '공교육에서의 종교교육'을 주제로 5월 28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며, 주제강연과 분과콜로키움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좌장을 임영택교수(협성대)로 해 한미라교수(호서대)의 '공교육에서의 개신교 종교교육의 희생', 구본만교수(가톨릭대)의 '공교육에서 가톨릭학교의 종교 교육과정 방향모색' 등을 주제로 한다.

분과콜로키움은 신학/철학/공학 분과와 교육체제/실천체제 분과로 각각 나눠 한철희교수(나사렛대), 전영미교수(장신대), 원신애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 김성원교수(총신대), 안신교수(배재대)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학회장 손원영박사(서울기독대)는 "최근 한국사회는 종교적 갈등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공교육에서 종교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공교육에서 종교교육이 어떤 형식으로 가능한지, 이웃종교들과 함께 연대해야할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효과적인 학교 종교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은 무엇인지 등을 탐색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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