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씨 초중학교 건립기금 1억 후원

[ 교계 ] 월드비전, 르완다 방문 등 적극 후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4월 27일(수) 09:55
   
▲ 4월달 초 월드비전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배우 유지태씨.
   
▲ 4월달 초 월드비전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배우 유지태씨.
배우 유지태씨가 미얀마 유치원과 초ㆍ중학교 건축을 위해 약 1억 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박종삼)에 후원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21일 홍보대사인 배우 지진희씨와 함께 르완다를 방문해 식수캠페인 후원에 앞장선 바 있는 유지태씨가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건축에 약 1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지태씨는 지난 2009년에는 미얀마 북동부 중국접경 지역인 코캉 지역 샤르 유이 핫탄(Shar Yui Htan)마을에 어린이 발달센터(유치원)건축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8월 완공되었으며, 총 1백58명의 아동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배우 유지태는 2009년 몽골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인들과 함께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아이티 지진돕기를 위해 연인이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효진씨와 함께 2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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