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4월 20일(수) 09:32

총회 사회봉사부 환경보전위원회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오는 5월 2~3일 녹색교회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녹색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칠곡교회(오세원목사 시무)와 경북 군위군 효령면 소재 작은교회(곽은득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다.
　
'생명목회， 녹색교회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제역 사태를 통해 본 '생명목회와 교회의 생명문화운동(한경호목사)'， '원자력의 위험성과 대안찾기(김혜정 환경연합 전 사무총장)'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녹색교회운동 및 친환경십자가 소개(유미호 기독교환경운동연대실장)' 광동， 신양， 쌍샘， 황지중앙， 고기， 아름다운교회 등의 녹색교회들의 이야기， 지역교회 연합 환경활동 사례발표， 소그룹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칠곡교회와 작은교회를 방문， 생태목회 사례 및 현장탐방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