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육원 7일 임원 취임식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4월 08일(금) 14:06
   
▲ 한국장로교육원 제3대 임원 취임 감사예배가 7일 열렸다.

한국장로교육원 제3대 명예이사장, 이사장, 원장 취임 감사예배가 7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를 통해 명예이사장에 계준혁장로, 이사장에 이흥순장로, 원장에 이효종장로가 각각 취임했다. 계준혁장로는 한국장로교육원 초대 원장과 2대 이사장을 거쳤으며, 이흥순장로는 2대 원장을 지냈다.

계준혁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원은 1998년 개원 이후 1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처음은 미약했으나 훗날 많은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흥순장로는 취임사로 "교육원의 전통인 '화목'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교회가 어려운 때에 직면했는데, 교육원을 거쳐간 장로들이 앞장서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교무부장 김광한장로의 인도로 열려 이사 김건철장로의 기도와 이종윤목사의 설교, 서기이사 유호귀장로의 경과보고와 추대패ㆍ취임패 증정에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일랑장로와 총동문회장 강승희장로의 축사, 사무국장 도태균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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